이말 저말

●햇볕정책의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절대 물러설 수 없다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 9일 부산에서 열린 2006 전국여성위원회워크숍에서“북한을 시장경제로 끌어들여 남북한 7,000만명에다 해외동포까지 포함해 7,500만명이 동북아시아에서 지렛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두 사람의 만남 자체가 이미 정치적 행위

나경원 한나라당 대변인, 5일 당사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전날 회동에 대해“노 대통령과 김 전 대통령이 만나 북핵 문제와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만 논의하고 정계개편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이 없었다고 하지만 이 말을 곧이곧대로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미국은 이제 세계에 다른 표정을 보일 때

리처드 아미티지 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 7일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의 승패와 관계 없이 행정부에 대한 의회의 감독이 강화돼 미국의 대외정책에 변화가 올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캄보디아를 미성년자 성폭행범들의 지옥으로 만들겠다

프놈펜시 경찰국 케오 테아 인신매매^청소년범죄담당 부소장, 6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성년자를 성폭행하거나 성매매하는 일을 뿌리뽑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밝히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