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이건희 삼성 회장은 8일 태릉선수촌을 방문, 제15회 도하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한국선수단에게 훈련지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
부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학수 삼성전략기획실 부회장, 박성인 삼성스포츠단 고문 등과 함께 선수촌을 방문한 이 회장은 김정길 대한체육회장, 이에리사 태릉선수촌장 등과 환담한 뒤 종합훈련장에 들러 국가대표선수들을 격려했다. 우리나라는 12월 1~15일 열리는 도하 아시안게임에 총 37개 종목 841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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