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의 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비영리 공익재단인 아름다운재단(이사장 박상증)에 따르면 전국의 성인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2005 한국인의 기부지수’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8.6%가 ‘기부를 한 적이 있다’고 답해 2001년 48.0%, 2003년 64.3%에 이어 기부 참여율이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연평균 기부액도 7만305원으로 2003년(5만7.859원)에 비해 21.5% 늘었다.
김이삭 기자 hir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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