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텍(대표 권호택)은 반도체기술과 유전자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PDA 유전자 칩과 검사장치를 개발해 현재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기존의 검사방법은 고가의 원재료와 검사 장비를 해외에서 수입하여 사용해 왔으나 이 회사에서 개발한 반도체칩은 자체 개발해 특허를 등록한 원천 기술이다.
국내외 유일의 반도체칩 방식으로 다른 검사 플랫폼보다 사용이 편리할 뿐 아니라 가격도 저렴하다. 검색 시스템 또한 전기적인 특성을 검사하므로 부가적인 기자재가 필요 없다.
이 장치를 사용하면 현재 대형 병원에서만 검사할 수 있는 암 및 주요 질병 등의 유전자 검사를 소형병원 및 보건소 등에서도 할 수 있게 돼 막대한 외화유출 방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권호택 대표는 "정부지원 산학연 협력의 모범적 사례로, 완전한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셀텍은 경기테크노파크 내에 있는 벤처 바이오 업체 및 한양대학교와 협력해 자궁경부암 바이러스, 수인성 질병 바이러스 검사용 칩과 검사 시스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031–500-3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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