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 셀텍-특허받은 반도체 칩 내장 유전자 검사기 대중화 눈앞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 셀텍-특허받은 반도체 칩 내장 유전자 검사기 대중화 눈앞

입력
2006.11.05 23:59
0 0

㈜셀텍(대표 권호택)은 반도체기술과 유전자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PDA 유전자 칩과 검사장치를 개발해 현재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기존의 검사방법은 고가의 원재료와 검사 장비를 해외에서 수입하여 사용해 왔으나 이 회사에서 개발한 반도체칩은 자체 개발해 특허를 등록한 원천 기술이다.

국내외 유일의 반도체칩 방식으로 다른 검사 플랫폼보다 사용이 편리할 뿐 아니라 가격도 저렴하다. 검색 시스템 또한 전기적인 특성을 검사하므로 부가적인 기자재가 필요 없다.

이 장치를 사용하면 현재 대형 병원에서만 검사할 수 있는 암 및 주요 질병 등의 유전자 검사를 소형병원 및 보건소 등에서도 할 수 있게 돼 막대한 외화유출 방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권호택 대표는 "정부지원 산학연 협력의 모범적 사례로, 완전한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셀텍은 경기테크노파크 내에 있는 벤처 바이오 업체 및 한양대학교와 협력해 자궁경부암 바이러스, 수인성 질병 바이러스 검사용 칩과 검사 시스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031–500-3580)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