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배·박미현 하키 세계올스타

세계 월드컵 하키선수권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남자 대표팀의 김용배(32ㆍ성남시청)와 여자 대표팀의 박미현(20ㆍ인제대)이 국제하키연맹이 선정한 올스타에 선정됐다.

대한하키협회는 2일 국제하키연맹이 기자단과 웹사이트 투표를 통해 각각 18명씩 선정한 올스타에 김용배와 박미현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박미현은 지난 10월 스페인에서 열린 여자 하키 월드컵에서 ‘젊은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