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는 6일부터 12월8일까지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을 시험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기획처는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의 본격 가동에 앞서 8만여명의 공무원을 시스템에 가상 투입해 시스템 가동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내년 가동을 목표로 준비 중인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은 예산편성, 집행, 회계ㆍ결산, 평가 등 전체 재정업무가 한 시스템에서 이루어지는 통합재정정보시스템이다.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방문, 국정에 쓰이는 모든 예산을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다.
장학만 기자 loca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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