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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배 테니스, 한국 복식 3팀 1회전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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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배 테니스, 한국 복식 3팀 1회전 탈락

입력
2006.11.0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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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택(세계랭킹 56위ㆍ삼성증권)이 출전한 한국의 복식 3개 팀이 총상금 10만 달러가 걸린 제7회 삼성증권배 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 1회전에서 모두 탈락했다.

복식랭킹 146위인 이형택은 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벌어진 복식 1회전에서 한국계 케빈 김(복식랭킹 170위ㆍ미국)과 짝을 이뤄 출전했으나 폴 골드스틴(48위ㆍ미국)-네이선 헐리(258위ㆍ호주)조에 0-2(2-6 4-6)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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