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모티프로서 한글의 우수성을 새삼 엿보게 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한ㆍ불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패션 종주국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글패션 특별전:한글과 패션의 만남> 이 서울로 자리를 옮겨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롯데백화점 명품관 애비뉴엘 9층 화랑에서 열린다. 한글패션>
한글패션을 처음 시도해 주목받은 디자이너 이상봉씨를 비롯, 해외 유명 디자이너 42인이 참가한 전시회. 이씨가 국당 조성주씨가 쓴 한글서체를 이용해 개발한 원단을 사용, 해외 디자이너들이 한글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야회복과 가방 신발 등 각종 패션상품을 통해 재해석했다.
▲나이키가 미국의 전설적인 중거리 달리기 선수이자 나이키가 후원한 첫번째 운동선수인 스티브 프리폰테인(별명 프리)에서 영감을 받은 2007년 가을 신제품을 출시했다.
프리폰테인은 1970년대를 풍미한 육상스타로 중장거리 부분 미국신기록을 14번이나 갈아치웠지만 몬트리올 올림픽을 앞두고 24세의 나이에 자동사 사고로 요절했다. ‘프리’라인은 70년대 히피문화의 분방한 색채감과 프리폰테인이 달릴 때 팬들이 외쳤다는 응원구호 ‘Go PRE’ ‘Stop PRE’등을 프린트했다.
▲독일 내의브랜드 트라이엄프가 가을 신상품의 20% 할인 행사를 29일까지 실시한다. 여성의 가슴 골을 깊이 있게 표현해주는 무봉제 제품 ‘U-세이프 브라’를 비롯 볼륨감을 강조한 ‘맥시마이저’라인, 편안한 착용감과 부드러운 파스텔 색조의 ‘티셔츠 브라’ 등 기능성 란제리 제품이 대거 포함됐다. 080-022-2411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브랜드 아이오페 탄생 10주년을 기념, ‘아이오페 클래식스 2006-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의 탱고가 있는 풍경’ 공연을 28일 오후 2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연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과 기타리스트 호세 마리아 가야르도 델 레이가 협연하는 공연 수익금 전액은 아토피로 고생하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 공연문의 (02)543-1601
▲영국 고급브랜드 버버리에서 브랜드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시그너처 라인 시계가 국내에 선보인다. 갤러리어클락(www.galleryoclock.co.kr)에서 판매하는 시계는 골드체인으로 된 밴드에 은은한 체크무늬가 새겨진 다이얼, T자형의 세련된 잠금장치 등 패션 액세서리로도 손색이 없다. 080-592-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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