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복싱의 간판 이옥성(25ㆍ보은군청)이 제44회 대한민국체육상을 받았다. 이옥성은 2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 김정길 대한체육회 회장, 체육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 경기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또 안의수(54) 성균관대 교수는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연구상을, 이승국(60) 한체대 총장은 체육지도자로서 활약을 인정 받아 공로상을 받았다. 이밖에 신명길(60) 서울 강남초교 교사는 배드민턴을, 주상일(61) 서울 양목초교 교장은 태권도 등 스포츠 인구 저변 확대에 힘쓴 공로로 각각 지도상과 진흥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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