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우선주 발행 우려 급락
대규모 우선주 발행 우려에 이틀째 급락했다. 최근 법무부가 입법예고한 상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우선주 발행한도가 확대되는데, 기아차가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한화증권은 “이렇게 되면 99년 현대차 그룹 인수시 약속한 우선주 발행 물량 2억6,900만주가 모두 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신세계-신세계마트 호조 강세
실적 호조와 신세계마트(구 월마트코리아)와의 시너지 효과 기대감으로 24일 장 중 사상 최고가를 다시 세웠다. 시가총액은 10조원을 넘어섰다. 소비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4분기 실적 호조가 예상되는 데다, 인수한 월마트코리아의 신규점포 매출성적이 예상을 뛰어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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