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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번역 수익 사회 환원 사회적 물의 죄송"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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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번역 수익 사회 환원 사회적 물의 죄송" 입장 밝혀

입력
2006.10.24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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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이야기> (한경BP 발행) 대리번역 의혹으로 방송 출연 중단을 발표한 SBS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정지영씨가 번역 수익금 전액을 환원하기로 했다.

정씨는 20일 소속사인 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번역은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이 절대 아니었다"며 판매부수에 따른 수익금 8,100만원을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회경기자 herme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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