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바이오알파社·서울대 의대/ 척추디스크용 세라믹 인공뼈 개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바이오알파社·서울대 의대/ 척추디스크용 세라믹 인공뼈 개발

입력
2006.10.19 23:54
0 0

세라믹을 소재로 한 척추디스크용 인공 뼈가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발됐다. 산업자원부는 19일 국내 중소기업인 바이오알파사와 서울대 의대가 세계에서 가장 생체 친화성이 뛰어난 척추디스크용 세라믹 인공 뼈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척추 디스크 수술을 할 때 환자의 몸에서 빼낸 뼈를 별도로 이식하지 않고도 아래, 위 척추를 붙게 할 수 있어 수술이 쉽고 수술 성공률과 인체에 대한 안정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산자부는 설명했다. 지금까지 디스크 대체 물질로 사용된 금속이나 플라스틱은 분해된 찌꺼기가 온몸에 퍼져 안전성에 의문이 제기돼 왔다.

세라믹 인공 뼈는 일반 세라믹에 비해 기계적 강도가 5배, 충격저항이 3.5배 각각 향상돼 10톤 트럭이 지나가도 파괴되지 않는다.

박진석 기자 jseo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