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ㆍ기아차그룹 회장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서 열리는 기아차 현지 생산공장 기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18일 출국한다. 기아차 미국공장은 현대차 공장이 있는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서 북동쪽으로 134㎞ 떨어진 곳에 있으며, 270만평 부지에 건평 90만평, 연산 30만대 규모로 2009년 완공될 예정이다.
정 회장은 앨라배마 현대차 공장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현대ㆍ기아차 판매법인도 방문해 북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전략도 가다듬을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