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원 회원인 화학자 김태린(金泰麟) 고려대 명예교수가 14일 오전 11시45분 별세했다. 향년 80세. 경남 마산 출생인 고인은 서울대와 미 버지니아대에서 수학했고 고려대 교수와 대학원장, 대한화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새 유기화학’ ‘일반화학’등을 저술했으며, 국민훈장 석류장(1982년)과 동백장(1991년)을 받았다. 유족은 형곤(선문대 교수)씨 등 3남.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장지는 경기 마석 모란공원묘원. (02)3410-6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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