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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zine Free/ 스타일 단신 - 유방암 기금마련 행사 잇달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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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zine Free/ 스타일 단신 - 유방암 기금마련 행사 잇달아 外

입력
2006.10.1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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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 추석연휴에 북핵 사태로 어수선하지만 전통적으로 10월은 분홍 리본의 달. 우리나라 여성암 발병율 1위인 유방암 계몽 캠페인을 위해 올해도 여러 생활ㆍ 패션기업들이 나선다.

패션잡지 더블유는 ‘LOVE YOUR W’라는 구호아래 이효리 보아 안성기 엄정화 옥주현 이승기 등 톱스타들이 참가한 핸드 프린팅 티셔츠 제작 및 판매에 나선다. 자체 웹사이트 www.wkorea.com를 통해 20일부터 판매, 수익금 전액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한다.

㈜아모레퍼시픽은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을 진행하고 헤라와 베리떼 브랜드의 핑크리본 기획세트를 판매한다. 약 3억원으로 예상되는 이 대회 참가비(일인당 1만원)는 전액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유방암 예방활동 기금으로 사용된다. www.amorepacific.co.kr

만년필 브랜드 파카도 한정판인 ‘아이엠(IM) 핑크 리본’ 볼펜 을 11월 말까지 판매, 전체 판매액의 5%를 유방암 기금으로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한다. (02)554-0911

아르마니 스타 의상 전시회

▲ 이탈리아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일찍이 1980년에 이미 할리우드의 영향력을 간파했다. 리처드 기어가 남창으로 분한 영화 ‘아메리칸 지골로’에서 이 섹시한 배우의 의상을 담당, 단숨에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반열에 올랐으니 스타마케팅의 선구자로 기억될 만 하다.

아르마니가 각종 영화제나 시상식에 참가하는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을 위해 제작했던 레드카펫 드레스 18점이 16~28일 서울 청담동 서울옥션갤러리에서 전시된다. 2000년 미국 뉴욕 구겐하임미술관에서 선보였던 전시를 그대로 들여오는 것이다. 안젤리나 졸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유명 스타들이 입었던 원본을 통해 ‘예술과 기술의 이상적 조합’으로 칭송받는 아르마니 디자인의 특질을 엿볼 수 있는 기회. (02)549-3355

여성건축가협회 주거문화 강좌

▲ 한국여성건축가협회가 ‘이웃과 함께 하는 전원주거 이야기’라는 주제로 주거문화 강좌를 열고있다. 주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강좌. 12일의 한국주거문화 강의를 시작으로 19일 이공건축 류춘수 대표와 구도건축 현상일 대표의 주거문화 이야기, 26일 국내외 유명 건축가 7인이 자연을 중심으로 설계한 전원주택단지 발트하우스 견학(교통비 1만원 별도)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02)581-1340

노튼, 부산영화제 스페셜맵 배포

▲ 캐주얼브랜드 노튼이 부산국제영화제 참가작들의 상영일정과 극장가 지도를 담은 스페셜맵10만부를 제작, 배포하면서 부산지역 젊은 소비자 공략에 적극 나선다. 스페셜맵에는 노튼과 올 가을 새로 출시하는 남성 비즈니스 캐주얼 노튼옴므의 광고 사진 등이 함께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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