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유선전화와 인터넷 메신저를 결합해 다양한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투(U2)폰’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용자는 별도 단말기 없이 KT 유선전화를 인터넷 메신저와 결합, 메신저의 친구목록과 주소록을 활용해 전화를 걸 수 있으며 최대 128명과의 그룹통화, 문자메시지 전송, 발신자번호표시(CID), 착신전환, 음성사서함 등 기능을 즐길 수 있다.
문자메시지는 유선전화로는 건당 10원, 휴대전화로는 건당 15원으로 휴대전화보다 50% 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문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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