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데뷔곡 'All The Things She Said'의 뮤직 비디오에서 동성애를 암시하는 장면으로 논란에 중심에 섰던 러시아 출신 여성 듀오 타투가 19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율리아 볼코바(21)와 레나 카티나(22)로 구성된 타투는 'All The Things She Said'로 2003년 4주 연속 UK 싱글 차트 1위에 올랐으며 논란이 된 뮤직 비디오는 국내에서도 하루에만 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제 20대 성인이 된 그들이 선보이는 파격과 몽환적인 일렉트로니카 사운드가 국내 팬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회경기자 herme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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