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로텔레콤 - "연내M&A 전망" 급등
한 증권사가 보고서를 통해 연내 매각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며 7.39% 급등했다. 이 보고서는 AIGㆍ뉴브릿지 컨소시엄이 하나로텔레콤 지분을 투자수익 회수를 위해 연내 매각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SK텔레콤, LG그룹, 태광그룹 등을 유력한 인수 후보로 꼽았다. 하나로텔레콤과 SK텔레콤은 최근 조회공시 답변 등을 통해 인수ㆍ합병 추진설을 부인한 바 있다.
● - 대주주 군납비리 급락
관계사인 세방하이테크에 대한 검찰의 군납비리 수사 소식으로 큰 폭 하락했다. 세방하이테크의 최대주주 겸 대표이사인 이상웅씨는 세방의 지분 18.1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서울중앙지검은 13일 잠수함용 축전지를 군에 독점납품하고 있는 세방하이테크가 단가를 부풀려 수십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잡고 이 회사 서울 본사와 경남 창원 공장, 대표이사 집 등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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