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육상 100m 12회 연속 9초대 질주
육상 남자 100m 세계기록(9초77) 보유자 아사파 파월(23ㆍ자메이카)이 12회 연속 9초대를 주파하는 총알 질주를 과시했다.
파월은 10일 독일 슈투트가르트 다임러고트립 슈타디온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월드어슬레틱스파이널 남자 100m 레이스에서 9초89에 결승선을 끊어 레너드 스콧(미국ㆍ9초91), 타이슨 가이(미국ㆍ9초92)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18세 이하 청소년팀, 아시아농구 준우승
청소년(18세이하)농구대표팀이 제19회 아시아청소년남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9일 밤 중국 우루무치에서 끝난 대회 결승전에서 중국에 83-99로 져 2004년 인도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2위에 머물렀다.
추신수 시즌 3번째 3루타 작렬
추신수(24ㆍ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10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방문 경기에서 시즌 3번째 3루타를 때려내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추신수는 0-5로 뒤진 4회 초 상대 선발 우완 존 갈랜드의 7구째 변화구를 통타, 우중간 펜스를 맞히는 큼지막한 3루타를 때렸다. 4타수 1안타 2득점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은 2할8푼6리에서 2할8푼4리(116타수 33안타)로 조금 떨어졌다. 한편 이승엽(30^요미우리)은 10일 야쿠르트전서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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