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 대교, 유아·여성 전문서점 개점 外

▲ 대교, 유아·여성 전문서점 개점

교육ㆍ학습지 전문기업인 ㈜대교가 대형 서점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대교는 8일 국내 첫 유아ㆍ여성 전문서점 '소빅스문고'(사진)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개점했다. 이 건물 6,7층에 2,500평 규모로 마련된 매장은 유아ㆍ여성 서적과 각종 교구재, 문화상품 판매 공간과 쉼터, 놀이ㆍ수유 공간 등을 갖췄다. 대교측은 개점을 기념해 다양한 사은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동수원 매장에 이어 광주 등지로도 매장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 바이올리니스트 김연희 독주회

바이올리니스트 김연희가 12일 오후 8시 호암아트홀에서 독주회를 한다. 슈만과 스트라우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브람스의 ‘스케르초’ 등을 연주한다. 김연희는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독일 칼스루에 국립 음대와 마인츠대학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피아노는 강현주. (02) 364-5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