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매수 은행주 강세
프로그램 매물부담으로 5일 만에 소폭 내렸다. 미국 증시 상승세 영향으로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장 후반 들어 외국인의 선물매도에 따라 현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물이 늘면서 하락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개인과 기관은 매도우위를 보였고, 외국인은 운수장비와 금융주를 중심으로 '사자'에 나섰다. 외국인 매수세로 국민은행(1.12%)과 외환은행(3.43%) 등 은행주가 강세였다.
■ 단기급등 부담 7일만에 하락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단기급등에 대한 경계심리가 작용하면서 7일 만에 소폭 조정을 받았다. 통신서비스와 통신장비, 의료ㆍ정밀기기, 비금속 등의 업종이 1% 안팎의 하락률을 나타냈으나 기계ㆍ장비, 출판ㆍ매체복제, 섬유ㆍ의류 등은 1% 이상 올랐다.
최근 '바다이야기' 파장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던 인터파크(3.12%)는 저가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했다. 코아로직(6.42%)은 휴대폰 출하 증가에 따른 실적개선에 무게가 실리며 닷새째 고공행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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