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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09.0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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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화섬·태광산업 급락

치열한 보합권 공방 끝에 소폭 상승했다. 최근의 단기 급등에 따른 우려와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맞서며 장중 내내 혼조를 보인 코스피 지수는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감을 등에 업고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으며 파업부담을 털어낸 기아차와 쌍용차가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반면 '장하성 펀드' 약발이 한풀 꺾인 대한화섬과 태광산업은 7% 이상 급락하며 약세로 돌아섰다.

■ 기관 순매수로 상승세 지속

국내ㆍ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4일째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단기적으로 연중 최고수준에 이른 프로그램 매수잔고 부담과 미국 증시의 약세 마감 소식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기관이 순매수에 나서며 상승폭을 확대해 전날보다 4.90포인트 오른 577.73로 마감했다.

NHN 아시아나항공 LG텔레콤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오른 가운데 실적호전이 기대되는 삼진엘앤디 신화인터텍 등 LCD부품주도 강세였다. 오디코프는 씨엠에스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6일째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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