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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2006 대한민국 우수특산품 大賞/완주봉상생강조합, '봉동생강' 임금께 바치던 명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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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2006 대한민국 우수특산품 大賞/완주봉상생강조합, '봉동생강' 임금께 바치던 명산품

입력
2006.08.3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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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조합법인 완주봉상생강조합(www.ginger.or.kr 조합장 임희문)은 전라북도 완주군의 8품중 하나인‘봉동생강’으로 각종 제품( 생강다짐, 편강, 분말, 엑기스, 초절임생강)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완주의 봉동생강은 육질이 크고 향이 짙어 예로부터 최고품질로 인정 받아 임금님께 진상하던 명산품이다. 하지만 농산물의 연작피해로 충남 서산 등 신흥 재배지가 늘면서 봉동생강의 명성을 잃어갔다. 그러던 중 2001년 산지유통센터가 전국 최초로 생강을 토굴에 보관하는 데 성공하면서 봉동생강의 옛 명성을 회복했다. 현재는 산학연 협력 체제를 구축해 생강가공기술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연구로 개발에 성공한 초절임생강은 200년부터 미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생강다짐은 전국 최초로 튜브형 제품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063-261-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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