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일 입학처장
건국대는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원서접수(인터넷)를 시작으로 2007학년도 수시 2학기 신입생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 1,105명, 충주캠퍼스 659명 등 총 1,764명을 모집하는 이번 전형은 수시 1학기에 도전하지 못한 수험생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수시 2학기 서울캠퍼스 모집은 담임교사추천 특별전형, 일정점수 이상의 공인된 영어성적(TOEIC, TOEFL, TEPS)이 필요한 뉴프런티어 특별전형, 20년 이상 재직중인 6급이하 공무원 자녀 등의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사회적배려대상자 특별전형과 국가(독립)유공자 (손)자녀 특별전형, 문예창작특기생 특별전형 등 10개 전형에 걸쳐 실시한다.
충주캠퍼스에서는 담임교사추천 특별전형, 디자인조형실기우수자 특별전형, 정보화특기생 특별전형 등 12개 전형에 걸쳐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형별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주로 학교생활기록부 성적과 면접고사, 수상경력 성적, 논술고사(서울캠퍼스만 해당) 성적 등으로 선발한다.
논술고사는 서울캠퍼스 담임교사추천 특별전형(인문계) 등 5개 전형에서 30%를 반영하며 면접고사는 담임교사추천 특별전형(자연계) 등 7개 전형에서 실시한다.
대부분 학교생활기록부 70%와 논술(면접)고사 30% 비율로 전형하는 수시2학기 모집에서 학교생활기록부는 서울캠퍼스의 경우 1학년 20%와 2∼3학년 80%를 반영하고 비교과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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