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에서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공항버스가 다음달부터 운행된다.
하남시는 ㈜경기고속이 9월1일부터 남양주시 덕소에서 하남시청, 강동구 길동, 송파구 올림픽아파트, 가락시장을 거쳐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공항버스 운행계획을 통보해왔다고 27일 밝혔다.
공항버스는 덕소 출발이 오전 4시50분∼오후 6시50분, 인천국제공항 출발이 오전 7시30분∼오후 9시30분까지이며 한 시간 간격으로 하루 15회 운행된다.
하남시 정차지점은 신장동 시청 건너편과 풍산동 덕풍시장 앞 등 2곳이며 이용요금은 1만원이다.
이범구기자 gogum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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