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진 J리그 9호골
‘작은 황새’ 조재진(25ㆍ시미즈)이 본격적인 골사냥에 시동을 걸었다.
조재진은 23일 규슈오일돔에서 열린 오이타 트리니타와의 J리그 2006 정규시즌 19차전 원정경기에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장, 0-1로 뒤진 전반 31분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이치카와가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서 밀어넣어 동점골을 터트렸다.
올시즌 정규리그 9호골로 조재진은 지난 5월6일 니가타와의 J리그 12차전에서 페널티킥으로 시즌 8호골을 터트린 후 무려 107일 만에 짜릿한 골맛을 봤다. 두 팀은 3-3으로 비겼다.
■ 숀 루니, 현대와 재계약
프로배구의 ‘특급용병’ 숀 루니(24)가 현대캐피탈과 재계약했다. 현대캐피탈은 23일 지난 시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루니와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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