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64만원대 회복
사흘째 올라 지수 1,300선 안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면서 상승세를 타 장 중 1,335까지 올랐다가 상승폭이 다소 줄었다.
국제 유가 하락도 호재였다. 외국인이 7거래일 만에 매수로 돌아서 300억원 이상을 순매수했다. IT주들이 상승을 주도했다. 삼성전자가 4% 이상 급등해 3개월 만에 64만원대로 올라섰다. 하이닉스도 '모건스탠리 인터내셔널 캐피털 인베스트먼트(MSCI) 지수' 편입에 대한 기대감으로 4% 상승했다.
■ 개인·기관 동반 매수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해 550선을 다시 넘었다. 미국 증시 상승 소식에 강세로 출발한 뒤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안정적인 상승흐름을 이어갔다. 외국인은 200억원 어치 이상을 순매도했다.
LG텔레콤이 MSCI지수 편입설로 6% 이상 급등했다. 이틀 간 숨고르기를 한 와이브로 테마주가 다시 상승세를 탔다. 테러 위협과 관련해 CCTV/DVR 관련주가 관심을 받았다. 피카소정보가 8.76% 올랐고, 하이트론과 씨앤비텍도 동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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