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제36회 봉황대기 고교야구/ 광주일고 설욕전이냐 배명고 또 이변이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제36회 봉황대기 고교야구/ 광주일고 설욕전이냐 배명고 또 이변이냐

입력
2006.08.06 23:59
0 0

광주일고의 설욕이냐, 배명고의 이변이냐.

1923년 창단한 광주일고는 전통의 명문답게 지난해까지 전국대회를 20여 차례나 제패했다. 올해는 타력에 비해 마운드가 다소 약하다는 평가지만 145㎞의 강속구를 던지는 정찬헌(2년) 김훈석 채선관(이상 3년) 등의 기량이 급성장, 이번 대회 4강을 넘보고 있다. 타선은 왼손 거포 김강을 축으로 조성원 서건창 전준수 윤민섭 등의 방망이가 날카롭다.

그러나 광주일고는 올 황금사자기 16강전서 배명고에 5-6으로 덜미를 잡히는 불운을 겪었다.

1962년 창단한 배명고는 에이스 이도윤을 중심으로 고찬승 박상하 등 왼손투수들과 함우주 김형일 등 우완투수들이 좋은 기량을 갖고 있다. 83년 광주일고의 봉황대기 우승 주역인 박준태 감독이 지키는 벤치도 경기를 치를수록 안정감을 더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