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2~25일 서울 삼성동 서울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국가 지정 중요무형문화재 10종목을 특별공연한다. 2일 오후 7시30분에는 영화 ‘왕의 남자’로 관심을 끈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를 공연한다.
3일에는 강령탈춤공연, 4일 하회별신굿탈놀이, 9일 선소리산타령, 10일 서울새남굿, 11일 황해도평산소놀음굿, 18일 남해안별신굿, 23일 북청사자놀음, 24일 봉산탈춤, 25일 경기도도당굿 등이 공연된다. 공연시간은 오후 7시30분이며 무료다.
▲ 무료로 즐기는 '열대야 페스티벌'
서울 남산의 국립극장 마당에서 무료로 음악과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열대야 페스티벌’이 8월 3~5일 열린다.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국악과 록 공연, 가족영화 상영이 이어진다. 국악그룹 소리아, 인기가수 신효범, 마야, 김종서가 나오고, 영화는 ‘사랑해 말순씨’ ‘빨간 모자의 진실’ ‘드리머’ 등을 튼다. (02)2280-4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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