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옹'의 주인공인 프랑스 배우 장 르노(58)가 29일 미국의 모델이자 배우인 조피아 보루카(35)와 결혼식을 올렸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장 르노는 자신의 58번째 생일 하루 전날 프랑스 남동부 레보드프로방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장 르노의 친구로 알려진 레보드프로방스 시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니콜라스 사르코지 프랑스 내무장관과 부인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 르노는 이번이 세번째 결혼으로, 이전 두 번의 결혼에서 4명의 아이를 두었다. 장 르노는 최근 세계적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다빈치 코드'에서 브쥐 파슈 국장 역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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