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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07.27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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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株, 급반등세 주도

하루 만에 급반등세를 보이며 1,300선에 바짝 다가섰다. 금융주가 2분기‘깜짝실적’기대로 오름세를 주도했으며 미국의 금리인상 종결 및 국내 상장사들의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도 급반등에 한몫 했다. 국민은행과 우리금융, 신한지주 등 대형 은행주와 대구은행과 부산은행 등 지방은행이 2~3%대 오름세를 보였다.

대우증권과 현대증권, 삼성증권 등 대형 증권주도 정부의 규제완화 기대와 최근 주가 하락에 따른 저평가 매력으로 2~6%대 강세를 기록했다.

■ 외인 매도 불구 사흘째↑

소폭 오르며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이날 시장은 미국 증시의 약세에도 1.32포인트 오른 555.40으로 출발한 뒤 한동안 등락을 거듭한 끝에 상승 흐름을 굳혔다.

인터넷업종이 1.5% 가량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을 주었지만 통신서비스가 4.28% 급등했고 섬유ㆍ의류, 디지털콘텐츠, 금속, 건설, 컴퓨터서비스 등이 0.5~2% 상승하며 버팀목 역할을 했다. 외국인은 3억원 어치 순매도하며 사흘 연속 ‘팔자’를 이어갔고 개인은 14억원 어치를 순매도, 나흘 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기관은 4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이틀연속 순매수를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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