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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1라디오의 특별기획 ‘남북청소년, 2006 新 서역원정로를 가다’에 참가할 청소년들을 31일까지 모집한다. 8월15일부터 15박16일간 실크로드를 따라 이동하며 동서 문화 교류의 현장 및 고선지 장군의 원정로를 체험하는 행사로, 제프리 존스 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나한일 해동검도 대표, 산악인 한왕용씨 등이 ‘멘토’로 참여한다.
대상은 탈북 청소년 및 고교 1년~대학교 2년 학생이며, 1라디오의 ‘생방송 오늘 PD리포트’ 홈페이지(www.kbs.co.kr/radio/1radio/livetoday)를 통해 접수를 받아 남북 청소년 각 6명씩 12명을 선발한다. 대장정 과정은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9월 16, 17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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