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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끝난후 무대 뒤에선 어떤 일이?

입력
2006.07.19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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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커튼 뒤에는 뭐가 있어요?”

세종문화회관은 19일 공연예술이 펼쳐지는 무대를 샅샅이 살펴보고 해설과 함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견학프로그램인 ‘예술의 정원, 공연장 산책’은 역사자료관, 객석, 무대뒤, 분장실 등 세종문화회관의 곳곳을 해설을 들으며 둘러보고 공연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공연관람의 기본 상식을 배운다. 견학일은 29일, 8월9ㆍ10ㆍ12ㆍ19일이며 소요시간은 100분이다. 홈페이지(www.sejongpac.or.kr)나 전화(02-399-1184)로 예약할 수 있다. 초ㆍ중ㆍ고교생은 3,000원, 성인 5,000원이다.

‘보고 듣고 느끼는 음악의 세계’ 프로그램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우광혁 교수의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세계 각국의 악기소리와 다양한 음악을 들어보는 ‘렉쳐(Lecture) 콘서트’다. 관람료는 1인 3,000원.

김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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