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윈프리 "게일과 동성애? 친구일 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윈프리 "게일과 동성애? 친구일 뿐"

입력
2006.07.19 00:00
0 0

‘토크쇼의 여왕’으로 불리는 오프라 윈프리(52)가 자신이 발행하는 여성잡지 'O 매거진'을 통해 자신의 친구이자 영화배우인 게일 킹과의 동성애설을 일축했다.

윈프리는 이 잡지 8월호에서 "여성 간의 깊은 유대관계를 표현할 수 있는 말이 없다 보니 사람들이 '동성애'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 같다"며 "사람들의 왜 이렇게 생각하는지 이해한다"고 밝혔다.

윈프리는 킹과는 30년간 우정을 나눠왔으며 하루에 평균 4번 정도 전화통화를 한다면서 "킹과의 관계는 마치 우리 보다 더 큰 존재의 힘으로 만들어진 것 같으며 매우 재미있다"고 덧붙였다.

킹 역시 "동성애자라는 건 잘못된 것이 아니다"라면서 "만약 우리가 동성애 관계였다면 그렇다고 밝혔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