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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2006/ 클릭! 골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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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2006/ 클릭! 골레오

입력
2006.07.12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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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부폰, 튀랑 등 올스타 23명 선정

국제축구연맹(FIFA)이 독일월드컵 올스타 23인을 선정, 발표됐다. FIFA 테크니컬스터디그룹(TSG)이 선정한 ‘마스터카드 올스타 팀’에는 이탈리아가 7명으로 가장 많았고, 프랑스 독일 포르투갈이 각각 4명, 아르헨티나 2명 브라질 잉글랜드 선수가 각각 1명씩 포함됐다. 다음은 올스타 명단.

▲GK=잔루이지 부폰(이탈리아), 옌스 레만(독일), 히카르두(포르투갈) ▲DF=로베르트 아얄라(아르헨티나), 존 테리(잉글랜드), 릴리앙 튀랑(프랑스), 필리프 람(독일), 파비오 칸나바로, 잔루카 참브로타(이상 이탈리아), 히카르두 카르발류(포르투갈) ▲MF=제호베르투(브라질), 파트리크 비에라, 지네딘 지단(이상 프랑스), 미하엘 발라크(독일), 안드레아 피를로, 젠나로 가투소(이상 이탈리아) 루이스 피구, 마니시(이상 포르투갈) ▲FW=에르난 크레스포(아르헨티나), 티에리 앙리(프랑스),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 프란체스코 토티, 루카 토니(이상 이탈리아)

개막전 람 첫 골 등 '베스트 골 톱10' 에

○…AP통신은 독일월드컵을 빛낸 ‘베스트 골 톱10’을 선정, 발표했다. 코스타리카와의 개막전에서 첫 골을 터트린 독일의 필리프 람과 일본 전에서 극적인 역전골 등을 성공시킨 호주의 팀 케이힐, 크로아티아 전에서 멋진 중거리 슈팅을 선보인 브라질의 카카 등이 베스트 골의 영예를 안았다.

아르헨티나의 캄비아소와 막시 로드리게스, 스페인의 토레스, 잉글랜드의 조 콜을 비롯해 환상적인 프리킥을 선보인 데이비드 베컴, ‘헤딩 머신’ 클로제, 이탈리아의 그로소의 골도 축구팬들의 탄성을 자아낸 베스트 골에 포함됐다.

지단, 프랑스 대표팀 공식 인터뷰 불참

○…프랑스의 주장 지네딘 지단(34)이 9일(한국시간) 베를린 올림피아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 축구대표팀 공식 인터뷰 자리에 나타나지 않아 취재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레몽 도메네크 감독은 “지단이 참석하지 않은 게 불길한 징조는 아니다”면서 “지단 역시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상태를 말하길 원하지 않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지단은 이번 월드컵에서 스위스와 조별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처음 기자회견을 가진 뒤 지금까지 한번도 공개 인터뷰를 하지 않았다.

한편, 독일의 수문장 올리버 칸(37)은 9일 오전(한국시간)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3,4위 전이 끝난 뒤 가진 독일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오늘이 독일을 위해 뛰는 나의 마지막 경기였다”며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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