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락불구 투자심리 회복
북한 미사일 시험발사 소식 등으로 약세를 보이며 사흘째 하락했으나 외국인이 장중 매수세를 보이자 투자심리가 회복됐다.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2,000원(0.33%) 오른 60만3,000원에 마감했으나 하이닉스 LG필립스LCD LG전자 등 다른 대형 기술주들은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방산업체인 휴니드가 5.56% 급등했으나 남북 경협주들은 약세였다.
■ 금속 外 전 업종 하락
역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사흘 연속 하락했다. 금속업종이 1.82% 올랐을 뿐 나머지 업종은 모두 하락했다. NHN LG텔레콤 아시아나항공 네오위즈 휴맥스 CJ인터넷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1~4% 하락했다. 나이스는 높은 성장성과 사업안정성, 고배당 등에 비해 저평가됐다는 증권사 보고서에 힘입어 상한가로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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