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오롱정보통신
2분기 실적 기대 상승
2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사 평가에 힘입어 상승했다. 서울증권은 이날 코오롱정보통신에 대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만1,300원을 유지했다.
서울증권 이성수 연구원은 “최근 서울 가좌지역 U-시티 ISP 설계권을 단독 수주했고 가격메리트도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또 합병 예정인 코오롱인터내셔널의 실적도 흑자로 전환함에 따라 합병 후 법인의 실적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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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성 발표 불구 급락
최근 4일 연속 상승했으나 이날 아딜렛, 메가필드 등과 해외에 카지노게임기를 수출하는 공동사업계약을 체결했다는 호재를 발표하자 오히려 급락했다.
이날 청람디지탈은 카자흐스탄의 아딜렛유한책임회사 직영매장에 디지털 카지노게임기를 공급, 2개월 간 시범 운영해 발생한 수익의 50%씩을 배분키로 했다고 밝혔다. 청람디지탈은 “아딜렛유한책임회사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베가스클럽’이란 성인 게임장 20여곳을 운영하고 있어 향후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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