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발레 경연 중 하나인 USA 발레콩쿠르(일명 잭슨콩쿠르)에서 박세은(17ㆍ서울예고 2년ㆍ사진)양이 여자 주니어 부문의 금상 없는 은상을 차지해 사실상 1등에 올랐다. 올해 대회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2일까지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시에서 열렸다.
박양은 서울예고를 다니면서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예비학교에서 꾸준히 지도를 받아왔으며 국제 대회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동아무용콩쿠르에서 금상을 받았다.
오미환 기자 mho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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