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영국의 헤지펀드 운용사와 손잡고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헤지펀드 판매에 나선다.
대우증권은 39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영국 헤지펀드 운용사인 애스펙트캐피탈(Aspect Capital)과 국내 영업을 위한 업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우증권은 애스펙트캐피탈의 상품을 국내에 독점적으로 판매한다.
그러나 대우증권은 이 회사의 상품을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사모 형태로 판매하겠다고 밝혀, 당분간 국내 일반투자자들이 외국의 헤지펀드에 가입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최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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