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는 29일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권영진(45) 한나라당 노원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내정했다.
권 정무부시장 내정자는 5ㆍ31 지방선거 당시 오 당선자의 비서실장으로 활동했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인 그는 한나라당 미래연대 공동대표 등을 역임한 뒤 현재 서울디지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한편 오 당선자의 비서실장에는 김상범(49) 서울시 산업국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고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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