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일반전형은 논술 70%, 학생부 25%, 기타서류 5%를 반영하고 학생부는 평어 15%, 석차백분위 10%로 작년에 비해 평어 비중이 2.5% 늘어난 대신 석차 비중이 2.5% 줄었다. 지역인재 특별전형은 작년보다 38명 준 70명을 뽑는다.
연세대 일반우수자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80%), 자기소개서(20%) 등을 종합평가해 모집인원의 일정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구술시험을 추가해 최종합격자를 뽑는다.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언더우드 학부 전형은 서울캠퍼스에서 85명을 선발한다.
한양대 21세기 한양인 전형은 지난해와 달리 학생부 성적 지원자격 제한이 없고 2006년과 2007년 졸업 예정자 모두 응시 가능하다. 1단계에서 학생부만으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 40%, 논술 및 심층면접 60%를 반영한다
성균관대 과학고 출신을 위한 특별전형인 장영실 전형을 신설해 30명을 뽑는다. 1단계 전형에서 학생부(평어) 40%, 자기평가서(실적 포함) 3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고사 30%로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서강대 2007년 2월 졸업예정자 중 출신고 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에 한해 인문ㆍ사회계열 107명, 자연계열 60명 등 총 167명을 학교장추천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경희대 학생부, 인ㆍ적성, 논술, 심층면접 등을 통해 총 입학정원의 15%(서울 408명, 수원 420명)를 선발한다. 서울 캠퍼스는 교과우수자I 전형에서 한의예과 10명, 약학과 3명, 경영학부 20명, 관광학부 10명 등 총 190명을 선발한다.
중앙대 기존의 단계별 전형을 폐지하고 일괄사정 방식을 채택해 모든 지원자가 논술을 치러야 한다. 인문계는 논술 70%, 학생부 30%, 자연계는 논술 60%, 학생부 40%의 비율을 적용한다.
한국외대 프런티어Ⅰ전형으로 115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적성 논술고사만으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뽑은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 학생부 30%, 면접 2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아주대 전 과목에서 평어를 반영한다. 교사추천I 전형이 148명으로 선발 규모가 가장 많고 글로벌리더I 전형에서는 50명(의학부 제외)을 뽑는다. 정원외 전형으로 농어촌학생과 특수교육대상자를 각각 79명, 10명 선발한다.
건국대 학교장추천 특별전형은 인문계의 경우 학생부 70%, 논술 30%를 반영하고 자연계는 학생부만 100% 반영한다. 뉴리더십 특별전형은 학생부 50%, 자기소개서 20%, 면접 30%로 선발한다.
동국대 기존의 LST 전형을 고교시절 간부 경력이 있는 학생들만 지원 가능한 리더십 전형으로 변경했다. 일반우수자 전형 1단계 선발인원을 7배수로 확대했다.
단국대 서울캠퍼스는 일반우수학생, 특수재능보유자 전형 등 4개 전형에서 238명, 천안캠퍼스는 학교장추천과 리더십 전형 등 5개 전형에서 264명을 선발한다.
국민대 취업자 특별전형으로 161명을 선발한다. 고교 졸업 후 1년 이상직장 경력이 있고 원서접수일 현재 근무중인 자가 응시할 수 있으며 학생부 70%, 면접 20%, 근무경력 10%를 반영한다.
광운대 일반전형 107명, IT 우수자 전형 17명, 글로벌 리더(영어) 전형 49명 등 지난해보다 125명 늘어난 173명을 선발한다. 인ㆍ적성검사가 처음 도입됐다.
숭실대 학생부와 인ㆍ적성 검사 성적이 각각 50%씩 반영되며 작년까지 수시1ㆍ2학기에서 실시해 온 심층면접은 폐지됐다.
이화여대 일반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40%, 논술 50%, 학업관련 증빙서류 10%를 합산하며 논술은 언어ㆍ수리 영역을 구분하지 않고 통합해 실시한다
숙명여대 지난해와 비교해 학생부 평어 반영률이 50%에서 70%로 높아졌다. 지원자격에 학생부 성적기준이 신설됐다. 전공적성우수자 전형은 지정교과 평어 4.3 이상, 리더십우수자 전형은 4.0 이상돼야 한다.
김진각 기자 kimj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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