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클래식음악 무대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작곡가는 모차르트(탄생 250주년), 슈만(타계 150주기), 쇼스타코비치(탄생 100주년)일 것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이 세 작곡가를 한 자리에 불러모은 연주회를 7월 7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한다. 공연에 'Let's Celebrate 2006!'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42'번과 슈만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3중주 2번'으로 세 작곡가를 기리고, 슈만의 아내인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클라라 슈만의 곡 '3개의 로망스'도 들려준다. 첼리스트 박상민, 피아니스트 임종필이 함께 연주한다. (02)780-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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