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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100大 우수특허제품 大賞/ 기가레인 '동축커넥터 C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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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100大 우수특허제품 大賞/ 기가레인 '동축커넥터 CMP'

입력
2006.06.27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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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가레인(www.gigalane.com 대표 이해영)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전자파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아주대학교 전자공학부 교수이자 한국전자파학회 상임이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기가레인의 이해영 사장은 1999년부터 RF(Radio Frequency) 기술과 관련해서 창업을 준비해오다가 2001년 벤처등록을 하고 기가레인을 설립했다.

기가레인의 경쟁력은 단연 '기술력'이다. 고도 전자파 기술자군을 형성하고 있는 이 회사는 지금까지 무선 단말기와 무선 랜의 핵심 부품인 RF IC 칩셋, 40GHz의 초광대역 RF 부품인 커넥터와 케이블 등 많은 RF 부품들을 개발해 왔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기술은

CMP(Coaxial Micro-Plug & Receptacle, 동축 SMT 커넥터)와 MPO(전투기용 커넥터)다.

2004년 10월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CMP는 초소형 동축 SMT 커넥터로 동일 커넥터 대비 세계최고의 고주파(7GHz)를 구현했다. MPO는 국산 전투기에 들어가는 초소형 케이블 커넥터로 전투기에 탑재된 레이저망에서 포착한 영상과 음성 등 각종 고주파 신호를 조종석까지 전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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