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세계에서 두 번째, 국내에서는 최초로 ‘코큐텐’의 합성 개발에 성공했다.
최근들어 활성산소가 노화를 촉진하는 것으로 밝혀져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항산화제 성분을 섭취하는 게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 코큐텐은 기존 항산화 물질의 2~3배에 해당하는 항산화 작용과 에너지 생성 작용을 동시에 하는 것으로, 노화 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원료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코큐텐은 고도의 합성 기술을 이용해 99% 이상의 고순도를 자랑한다.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장영실상과 보건기술대전 복지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또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웅제약은 현재 코큐텐 성분을 함유한 항산화 종합영양제 ‘게므론 코큐텐’을 시판하고 있다. 게므론 코큐텐은 ‘잃어버린 신체나이를 되돌려주는’을 제품 컨셉으로 성인병과 노화예방 영양제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21종의 영양소가 들어 있어 국내 판매 종합 영양제 중 가장 많은 함유소를 포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미네랄이 2층으로 분리돼 파괴되기 쉬운 비타민의 안정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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