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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車 비자금 관련 前자산公 사장 등 3명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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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車 비자금 관련 前자산公 사장 등 3명 영장

입력
2006.06.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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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ㆍ기아차 그룹 비자금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22일 연원영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과 김유성 전 대한생명 감사, 이정훈 전 자산관리공사 자산유동화 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연씨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가, 김씨와 이씨는 각각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와 배임수재 혐의가 적용됐다.

김지성 기자 js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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