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의료원은 국내 최대 규모인 세브란스어린이병원을 지하1층, 지상10층, 280병상 규모로 15일 개원했다. 이 병원은 외래 진료실 17실, 산모병상 35병상, 분만실, 불임클리닉, 병원학교 등을 두고 있다. 3개 이상의 진료과가 협진하는 전문클리닉도 소아암, 간질, 뇌성마비, 이분척추증, 발당장애 등 5개가 있다.
차바이오텍 '줄기세포치료연구센터'완공
■ 차병원 그룹 계열 바이오벤처 기업인 차바이오텍은 350억원을 투자해 강남 차병원 맞은 편에 국내 최대인 1,500평 규모의 ‘줄기세포치료연구센터’를 완공했다. 이곳엔 의약품을 제조할 수 있는 80평 규모의 KGMP(우수의약품시설관리기준) 수준 무균실 2개를 비롯해 5개의 무균배양실이 있다. 차병원측은 이와 함께 줄기세포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하버드대 의대 김광수교수를 공동 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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