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사학회는 14일 김우황(64) 제일화재 대표이사 부회장을 올해의 CEO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 부회장은 국내에서는 드물게 오너출신이 아닌 전문경영인으로 22년간 활동해 온 점과, 외환위기 이후 제일화재에 부임해 1년 만에 회사를 흑자 전환시킨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 부회장은 1984년 내셔널 플라스틱 싱가포르 법인 대표이사로 취임한 뒤 호남식품, 우양공업, 제일화재 등 제조업체 및 금융업체 CEO로 활동해 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