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처음 한국에 와서 관객들의 배꼽을 훔쳐간 이탈리아의 4인조 더블베이스 밴드‘베이스 갱’이 월드컵의 한국팀을 응원하는 콘서트로 두 번째 내한공연을 한다. 21일 오후7시 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23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베이스 갱은 클래식, 팝, 재즈, 록, 뮤지컬을 가리지 않고 연주하는 퓨전 밴드. 독특하고 자유로운 편곡에다 익살스런 무대 매너로 관객을 흥겹게 하는 팀이다. 마피아 스타일의 정장이나 죄수복 차림으로 나오기도 한다. 클래식, 재즈, 뮤지컬 음악을 뒤섞은 1부에 이어 2부에서‘오!
필승 코리아’‘애국가’ 등 월드컵 응원가와 우리 가요로 신나는 무대를 꾸민다. (02)599-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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