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김덕윤(金德潤)씨가 11일 오전6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
평양 출생인 고인은 1936년 6월 박윤옥 선생 등과 함께 항일결사 일맥회를 조직하고 37년에는 열혈회를 결성하는 등 항일투쟁에 앞장섰다. 80년 건국포장, 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이한순씨와 정세(캐나다 거주)씨 등 1남 2녀. 빈소는 캐나다 밴쿠버메모리얼병원. 발인 14일 낮12시(현지시각), 장지는 밴쿠버 한인 천주교묘지. 017-238-7464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