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진 금호아시아나오픈서 첫 우승
신용진(44ㆍLG패션)은 4일 경기도 용인 아시아나골프장 동코스(파72ㆍ6,710야드)에서 열린 SBS코리안투어 금호아시아나오픈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공동 2위 양용은(34ㆍ게이지디자인), 오태근(29ㆍ팀애시워스 ), 데이비드 글리슨(호주)을 3타차로 물리치고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8승째를 올린 신용진은 상금 1억원을 보태며 석종율(38ㆍ캘러웨이)을 제치고 상금랭킹 선두(2억800만원)로 뛰어 올랐다.
이선화 숍라이트클래식 2타차 공동 3위
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이선화(25ㆍCJ)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숍라이트클래식에서 2타차 공동 3위를 달렸다. 이선화는 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리조트 베이골프코스(파71ㆍ6,07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를 기록했다.
LG, 황성인 주고 박지현·박규현등 영입
프로농구 창원 LG는 4일 포인트가드 황성인(31)과 현금 3억원을 인천 전자랜드에 주고 박지현(28) 박규현(33) 박훈근(33) 임효성(26)을 영입했다.
오스트리아 축구 서정원 계약 1년 연장
오스트리아 프로축구에서 뛰고 있는 서정원(36)이 SV리트에서 1년 더 뛰게 됐다. 서정원의 국내 에이전트 한봉진씨는 4일 “리트 측이 개인 스폰서 계약과 지도자 연수 등에 대해 협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봉 등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NBA 달라스-마이애미 챔피언결정전 격돌
달라스 매버릭스와 마이애미 히트가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을 놓고 맞붙는다. 달라스는 4일(한국시간) 피닉스 선스와의 서부 컨퍼런스 결승 6차전에서 102-93으로 승리, 4승2패로 창단 후 처음으로 서부 컨퍼런스 정상에 올랐다. 3일 동부 컨퍼런스 결승에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95-78로 꺾고 4승2패를 기록한 마이애미도 처음으로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다. 챔피언 결정전은 9일부터 7전4선승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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